인천송도 컨벤션 센터, CI 확정하고 본격 마케팅(2007-03-05)

오후 7:47

세계로 비상하는 ´송도 컨벤시아´의 진취적 이미지 담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은 11일, 경제자유구역 컨벤션 센터인 ‘송도 컨벤시아’(Songdo ConvensiA)의 CI(심볼마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도 컨벤시아’는 지난 2004년 11월에 착공한 컨벤션 복합단지로 4만7천177평 규모로 개발 중이다. 2008년 4월 준공예정인 1단계 시설에는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23실의 중소회의실, 다목적 전시장과 고객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면 1만300평 규모의 전시면적과 2천400평의 연회장을 갖춘 대형 컨벤션 센터가 위용을 드러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에 선정된 CI에 대해 “송도 컨벤시아의 건축적 형태와 넓은 세계로 비상하려는 진취적인 이미지를 적용했다”며 “특별히 개발한 서체는 부드러우면서도 전문적인 이미지의 송도 컨벤시아를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CI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건립 조정 및 감독)과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개발), 인천관광공사(운영 및 마케팅) 등 3개 기관의 밀접한 협력으로 개발됐다.
또한 컨벤션과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검토와 함께 5일 간의 인터넷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새로 개발된 CI를 의류, 소품, 각종 인쇄물 등 다방면에 걸쳐 활용해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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